[속보]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후암동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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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용산구청은 오후 3시 3분 경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후암동에 거주하는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18일 기준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용산구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있지만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산구청에 따르면 4번째 확진자는 후암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택에서 자차를 이용해 영등포 소재 회사로 출근했고, 11일에 의심증상이 발현(가래)됐다.

 

이후 17일에 서울백병원 외래 및 검체 채취를 했고, 오늘(18일) 최종 확진 판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