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뉴스
[속보] 용인시청 "성남시 지정 코로나19 확진자…수지 죽전동 거주 32세 여성
한국당 공병호 공관위원장 비례명단 논란,프로필,인터뷰 정리
공병호(孔柄淏, Byoung-Ho Gong, 1960년 5월 10일~)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고려대를 나와 미국 라이스대에서 1987년에 경제학박사를 받았다.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경제학자이자 작가이자 강연자이며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창립을 주도하였으며 초대원장을 지냈다.
2001년부터 지금까지 공병호연구소(Gong Institute) 소장으로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김재철평전: 파도를 헤쳐온 삶과 사업이야기》《이용만평전: 모진 시련을 딛고 일어선 인생이야기》
《10년 후, 한국》《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이름없이 빛도없이》《불안안 평화》《공병호의 고전강독》 등 100여편이 있다.
한선교 "비례명단 바꾸겠다" 공병호 "안된다"
공 위원장은 통합당의 비례대표 후보 순번 조정 요구에 대해 “불가능하다”며 “명백한 불법에 대해서만 수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수정 범위에 대해선 “1명 정도가 문제”라고 했다. 주요 일문일답.
한선교 대표와 논의가 있었나.
통화했다. 비례대표 순번 조정을 요구해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다. 명백한 부적격 사유는 재의가 가능하다고 했다.
최고위에서 재의를 요구하면 공관위가 열리나.
안 그래도 18일에 공관위를 열기로 했다. 의결 정족수 3분의 2(7명 중 5명)의 찬성을 얻어야 재심의하는 것이다. 아니면 돌려보낸다.
비례 명단 중 5명가량은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데.
말도 안 된다. 그렇게 하려면 공관위가 왜 고생하며 일했겠나. 5명이나 현저히 결격 사유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문제 되는 사람은 누구라고 보나.
특정 1명이 문제 된다는 기사를 봤다. 지역 언론에 보도된 거 보니 굉장히 구체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10번 내 배치된 30대 후보들도 논란 거리다.
20~30대를 꼭 뽑으려 했다. 핵심 포인트는 미래 지향성과 전투력이었다. 말과 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 정당인보다는 법조 쪽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사람이나 뉴미디어 전사인 유튜버를 뽑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상위 순번을 받은) 30대 변호사는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않았지만, 우파적 기질이 강하고 학교 이력 등에서 대성할 거라고 봤다. 앞번호를 받은 유튜버도 이미 유튜브 방송을 통해 검증받은 거라 생각했다. 늙은 사람만 정치 할 수는 없다.
심사 과정에서 통합당에서 명단이 온 게 맞나.
맞다. 하지만 나는 통합당 영입 인재에게 특혜를 주지 않겠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외압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없는데 투명했던 공천과정이다. 미래통합당 영입 인재는 분야별로 명망가를 뽑았고 나는 전투를 할 사람을 뽑은 거다.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관장이 21번을 받았다.
훌륭한 사람이다. 옛날 기준으로 보면 순위 상위를 받을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분이 어디 가서 투쟁할 수 있는 분은 아니라고 봤다. 그런데도 나는 앞순위로 올렸지만 다른 위원들이 미래를 지향한다는 정당이 오래된 기준을 앞세워야 하냐고 해 뒤로 밀렸다. 내가 해주지 않으려고 한 게 아니다.
황교안 대표는 비례대표를 따로 낼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렇게 귀한 인재들이 있었다면 그 당에서 이미 알아서 했을 문제다.
일부에선 미래한국당 해체설까지 나온다.
낫 오브 마이 비즈니스(Not of my business). 다만 작은 이익에 눈이 어두워 큰 자산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한다. 보수는 더 죽어야 정신 차린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보] 국민일보 빌딩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당국 "방역 작업 긴급 실시" (0) | 2020.03.18 |
---|---|
[속보]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후암동 거주자 (0) | 2020.03.18 |
[속보]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확진자 52명 집단 감염 (0) | 2020.03.18 |
[속보] 고양시청, 일산동 확진자 추가 발생..."현산중학교 부근 거주" (0) | 2020.03.18 |
[속보]광주 18번째 확진자... 문흥동 거주 주부 남편 (0) | 202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