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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8번째 확진자... 문흥동 거주 주부 남편
17일 광주에서 18번째 코로나19확진자가 확인됐다.
최근 유럽여행을 다녀온 딸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에 다녀온 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주부의 남편이다.
광주광역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59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남편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에 거주하고 있는 딸의 집을 방문했다. 딸은 이날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아내는 광주 자택으로 돌아온지 이틀만인 지난 10일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16일에서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일곡병원을 거쳐 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부부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 고양시는 이들 부부의 딸 검체를 의뢰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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