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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회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뉴스타파는 경찰의 2013년 수사첩보 보고서를 입수, 권오수 회장이 지난 2010~2011년 주식시장 일명 ‘선수’로 활동하던 이모씨와 공모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하고, 김씨가 이 과정에서 ‘전주’로 참여해 자신의 도이치모터스 주식과 증권 계좌, 현금 10억원을 ‘선수’ 이씨에게 맡긴 혐의 등을 포착해 내사를 벌인 사실을 보도했다.
실제 도이치모터스의 2009년 11월 초 900원대였던 주가는 1년 만에 4000원 이상으로 치솟았다. 17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도이치모터스의 주가는 주자조작설 영향으로 전 거래일 대비 6.30% 내린 8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모터스 측은 “확인되지 않은 억측과 오해를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도이치모터스와 전혀 무관하며 대주주(권 회장) 또한 법률에 위반되는 행위가 일체 없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수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게 도이치모터스의 강점이죠. 신차와 중고차, 자동차 구매를 위한 대출사업, 중고차 매매중개 사이트까지 전부 아우르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창업주인 권오수 대표<사진>는 회사의 제2 도약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힘있게 말했다. 안정적인 신차판매와 A/S센터의 점증적인 이익기여, 자본충당에 따른 도이치파이낸셜의 재무안정성 제고 등에 힘입어 견고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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