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볼 화제의 인물
한창수는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관련된 오너 리스크, 높은 부채비율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 경영책임을 맡아 재무구조를 개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59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입사한 뒤 아시아나항공 창업멤버로 참여했다.
아시아나항공 재무담당, 관리본부, 전략기획본부, 경영지원본부 임원을 거쳐 아시아나IDT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수천 전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기내식 대란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아시아나항공 사장에 선임됐다.
아시아나항공을 대표하는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소통을 중시하며 언변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 경영활동의 공과
△아시아나IDT 상장 박차
한창수는 아시아나항공이 100% 지분을 보유한 완전자회사 아시아나IDT의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2018년 10월15일 아시아나IDT의 주식 가운데 220만 주(19.82%)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예상 처분 금액은 예상 공모가액(1만9300~2만4100원)의 최저금액 기준으로 424억6천만 원이고 예상 처분일자는 11월19일이다. 이를 통해 볼 때 빠르면 11월 안으로 아시아나IDT의 상장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처분 뒤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하게 되는 아시아나IDT의 소유 주식 수는 780만 주(지분 비율 70.3%)다.
지분 비율은 공모 전 발행 주식수(1천만 주)와 예상 신주 발행 주식 수(110만 주)를 합한 공모 후 발행 주식 수(1110만 주) 기준으로 산정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처분하기로 한 220만 주에 새롭게 발행되는 110만 주를 합치면 시장에 나오는 아시아나IDT의 주식은 330만 주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공모 절차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면 636억9천만~795억3천만 원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아시아나IDT는 10월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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