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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미조 배철수잼 출연 정미조 프로필, 남편 원용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났다. 김포초등학교, 김포여자중학교, 배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72년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1972년 노래 '개여울'로 데뷔했다. '휘파람을 부세요', '불꽃', '아 사랑아' 등 히트곡을 남겼다. 가수 은퇴 후 1979년 프랑스로 건너가 국립장식 미술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1993년 파리 제7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부터 수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서양화 교수. 2000년 파리 제4대학교에서 한국 미술에 대해 특강했다.

지난 3일 레전드 DJ 배철수의 첫 토크쇼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MBC '배철수잼'은 음악,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게스트로 출연,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고품격 음악 토크쇼로 첫 방송 이후 큰 호평을 얻었다.

오늘(17일) 방송에서는 가수 양준일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일 녹화 당시 양준일은 이장희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는 80년 대 미국으로 건너간 이장희가 LA에서 카페를 운영한 일화와 당시 카페의 단골손님이었던 특급 슈퍼스타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후배 아티스트와 이장희, 정미조의 사연도 공개된다. 아이유의 연락을 받은 정미조의 에피소드는 물론, 이장희와의 프로듀싱 인연을 가진 김완선이 현장에 깜짝 등장한다.

특별한 무대도 함께 한다. 러블리즈 수정이 새롭게 리메이크한 윤시내의 '나는 열아홉 살이에요'를 비롯해, 장희가 작곡한 정미조의 히트곡 '휘파람을 부세요'를 정미조와 선우정아가 듀엣 무대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한편, MBC '배철수 잼(Jam)'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파랑스에서 유학 할 때 학비 전액을 지원받아 공부했어요. 심지어 창작 활동 열심히 하라고 생활비까지 주어졌죠. 13년 동안 돈 안 들이고 혜택 받으면서 공부한 것이 참 감사해요. 그래서 지금도 학생들에게 되도록 더 많은 것을, 더 잘 가르쳐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싶은 의욕이 큽니다. 혜택받고 공부했으니 배운 것이나마 학생들에게 전수해줘야죠. 



 

내 생각에 교수란 대접받는 사람이 아니라 끊임없이 학생들에게 자기 것을 내어주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해외에 나갈 기회가 생기면 꼭 비디오 카메라를 가지고 가서 각국의 전시회장을 촬영해오곤 해요. 그리고 그것을 수업에 쓸 수 있도록 잘 편집해서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죠. 그렇게 하면 훨씬 생생한 강의가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