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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한카드 콜센터 직원 2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1일 대구시와 콜센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 콜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00명 가운데 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나왔고 이후 계속해서 확진자가 추가돼 이날 현재 20명으로 늘어났다. 신한카드 콜센터는 방역 조치 후 폐쇄됐고, 12일까지 영업이 중단된 상태다.
대구 삼성전자 콜센터에서도 11일 추가 확진자 1명이 나와 전체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늘었다. 삼성전자 콜센터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을 시작으로 계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대구에서는 5개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와 대구지역 콜센터 확진자도 3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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