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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서 5명 코로나19 추가 확진…3명은 해수부 직원
정읍서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 신천지 신도 숨진채 발견
정읍서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 신천지 신도 숨진채 발견
전북 정읍에서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이던 신천지교회 신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는 지난 9일 밤 정읍시 수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41살 여성 A 씨가 추락사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신천지 신도 명단에 포함돼 능동감시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천지 정읍교회는 A 씨가 몇 년 전부터 남편과 종교 문제로 다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11번 확진자 반곡동 수루배마을 6단지 거주 10대 여아
12번 확진자 한솔동 첫마을 1단지 거주 40대 여성
13번 확진자 어진동 한뜰마을 1단지 거주 40대 여성
14번 확진자 어진동 한뜰마을 2단지 거주 40대 남성
15번 확진자 아름동 범지기마을 10단지 거주 50대 남성
세종시는 11일 오전 11시 밤사이 발생한 11번에서 15번 확진자에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또한 추가로 파악된 확진자에 관한 일일 동향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사진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해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세종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 모든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이며 남은 가족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정부세종청사 안에 선별 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세종시 11번 확진자는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10대 여아로, 세종시에서 두 번째 10대 코로나 확진자다. 해당 여아는 지난 5일 인후통으로 증상이 발현되었고 가족 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종시 12번 확진자는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 받은 9번 확진자의 아내로 파악됐다.
세종시 13번 확진자는 세종시 어진동 한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다. 해당 여성은 지난 9일부터 발열 및 기침과 인후통이 있었으며 주로 도보로 이동하며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14번 확진자는 어진동 한뜰마을 2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으로 증상 발현 일을 파악 중이다.
또한 세종시 15번 확진자는 아름동 범지기 10단지에 거주하는 해양수산부 직원으로 지난 7일 기침과 인후통 몸살 기운이 있었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해양수산부는 수산정책실 직원 150여 명 전원을 집에 머물도록 했다. 이와 함께 나머지 전체 직원 700여 명도 재량에 따라 필수 인력만 출근하고 재택근무를 하게 하는 등 업무에 유연함을 보였다. 또한 직원 전원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부처는 해양수산부를 포함해 인사혁신처·국가보훈처·보건복지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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