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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작구청,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상도2동 거주·세종시 해양수산부 공무원
googledit
2020. 3. 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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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 6번째 확진자인 G씨는 상도2동에 거주하는 68년생 남성으로 세종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6번째 확진자 G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55분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에 오늘(13일) 오전 8시 40분 확정판정을 받았다.
G씨는 발열증상은 없고 현재까지 자가 격리 상태로 병상 지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거주하는 동거인 2명은 별도 자가 격리되어 검사예정으로 알려졌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6번째 확진자' 감염 경로는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확진환자와의 접촉으로 추정하고 있다. G씨는 평소 KTX를 이용해 출·퇴근했고, 동작구는 기초역학조사서에 따른 추가역학 조사를 실시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동작구는 보건소 긴급 방역단을 투입하여 환자의 거주지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지역사회 감염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동 방역대책본부에서 해당 지역 일대의 방역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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