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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인물사전 3부: 부의 대명사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파헤치기(재산,일생)

 

 

인물사전 1부: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파헤치기 (재산,일생)

https://gustavo.tistory.com/210?category=865762 인물사전 5부:세계1위 부자 아마존 제프베조스 파헤치기 (재산,일생) https://gustavo.tistory.com/112?category=865762인물사전 4부: 워렌버핏과 재산의9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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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2부: 아이언맨의 모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를 알아보자.(재산,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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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3부: 부의 대명사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파헤치기(재산,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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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4부: 워렌버핏과 재산의90%를 투자한 인덱스 펀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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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사전 5부:세계1위 부자 아마존 제프베조스 파헤치기 (재산,일생)

미국의 대기업 아마존닷컴의 창업자이자 회장 겸 CEO. 세계 최초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대기업이된 아마존닷컴을 1994년에 창립하였으며, 2018년 현재까지도 CEO로 재직 중이다. 2017년 7월 빌 게이츠 회장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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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당당하게 '유튜버'

미국의 기업인, 기부 재단 이사장, 프로그래머이며 전 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의 무려 79.46%를 점유하고 있는 Microsoft Windows의 개발사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주.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도 MS-DOS Windows로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갔으며, 80~90년대에는 IT 업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일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알리바바 마윈회장과 함께

1995년부터 2017년까지 거의 대부분 세계 갑부 순위 1위를 차지했던 인물이다. 마르지 않는 샘물을 소유한 덕분에 아주 오랫동안 세계 제1의 부호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2017년에는 아마존 제프 베조스 회장에게 자리를 잠시 내주었다가 2019년 11월 현재 1위 자리를 탈환함으로써 여전히 세계적 갑부의 대명사임을 인증하고 있다베조스가 자폭한게 크긴 하다. 그가 창업한 자선재단 역시 정말 크고 아름답다.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혼자서 미국 전체 자선재단의 40%를 웃도는 수준. 일개 재단 혼자서 아프리카라는 거대한 대륙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그는 현직에 있을 때만 해도 부의 제국, 어둠의 군주, 세계를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 등 두려움의 대상으로 묘사되곤 했지만 은퇴 후 파격적인 자선사업으로 그 간 모든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으로 큰 자선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녀들에게는 본인 재산의 0.1% 미만만을 물려준다는 선언도 화제가 되었다. 또한 전 세계 부호들에게 기부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며, 설득하는 캠페인은 전 세계에 크게 화제가 되었다. 이제는 기부의 상징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부호의 상징으로 존경받고 있다.

실제 그는 사회에 모난 것 없이 무난하게 지나가는 모범생 스타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젊은 시절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하고 맨손으로 컴퓨터 사업에 뛰어들 정도로 야심가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한창 고생하던 시절에는 "그냥 의사나 할까"라고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근데 아래 서술한 것이나 실제 행보들을 보면 은근히 반항아 기질이 있다. 대학생 때 음주운전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컴퓨터 제조사들에게 경쟁사 제품을 쓰면 윈도우를 납품하지 않겠다고 협박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래선 반드시 법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복돌이 대책 겸 해서 "OS 없는 PC의 출시를 금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신들이 무슨 프로그램을 만들건 그건 당신들 자유지만 MS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다거나, OS 내에 경쟁사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하는 코드를 몰래 집어넣는 일을 하기도 했다. 사실 이 정도는 웬만한 대기업들도 많이 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이 사람이 정직하고 깨끗하게 부를 축적했다고 하는 말은 맞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아니 오히려 한때의 별명이 '실리콘 밸리의 악마' 였을 정도로 악랄한 장사수완을 자랑했다.

640kb이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건 사실이 아니다. 지금봐도 windows 10의 기본 사양이 램 2gb잖아기본 메모리 문제 문서를 살펴보자.

2000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스티브 발머에게 넘겨주고 2선으로 물러났다. 이후 회장직과 더불어 최고 소프트웨어 아키텍트(Chief Software Architect) 직책을 신설하여 맡았다. 2006년 최고소프트웨어 아키텍트(CSA) 직책을 레이 오지에게 넘겨주면서 사실상 은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2008년 6월 27일부로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직에서 은퇴했다. 이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그래도 이사회 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한다고 한다. 즉 회장 연봉은 안 받지만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 덕분에 왕창 벌 거라는 이야기다.

2007년까지 600억 달러의 개인재산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의 부자였다. 허나 최근 주식 가치 등의 변화로 빌 게이츠의 '세계 최고의 부자' 타이틀이 위협받았다. 멕시코의 통신재벌인 카를로스 슬림에게 '세계 최고의 부자' 타이틀을 넘겨주고 자신은 '미국 최고의 부자'로 남는 듯했다.

그러나 2013년 5월을 기점으로 블룸버그에서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카를로스 슬림을 제치고 다시 1위로 등극했다. 이후 다시 Forbes에서 2위로 떨어졌다가 2015년엔 다시 1위로 등극하면서 계속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중. 2017년 11월 현재는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가 세계 최고 갑부로 등극했다. 어쨌든 순위가 계속 바뀌어도 빌 게이츠라는 이름은 갑부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다.

중산층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성장했다. 아버지는 시애틀 최고 법률 회사를 운영하던 저명한 변호사였으며 어머니는 미국의 은행인 퍼스트 인터스테이트 뱅크시스템과 비영리 단체 유나이티드 웨이의 이사회 임원이었다.

신동 기질도 타고나서, 교회 목사님이 박람회에 데려가는 조건으로 내건 성경의 산상수훈(마태복음 5장에서 7장에 해당하는 내용이다)을 완벽하게 외운다든지 수학적으로 재능을 보여 일찍이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그의 IQ는 160으로 굉장히 높다. 또 엄청난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식탁에서도 책을 놓지 않아 부모가 늘 나무랐다고. 타고난 천재성으로 학교에선 늘 우등생이었고 경영과 프로그래밍을 금방 익혔다고 한다.

레이크사이드 고등학교에 다닐때부터 컴퓨터에 두각을 나타냈는데, 언젠가는 폴 앨런과 함께 학교단말기에 연결되어 있던 중앙컴퓨터를 해킹하여, 학교가 지고있던 빚을 회계장부에서 지워버리는 어처구니없는 짓을 하기도 했다고. 참고로 폴 앨런은 게이츠의 친구이자, 마이크로소프트를 차릴 때의 동업자이기도 하다.

학술지에 논문을 실은 이후 더 배울 것이 없다면서 하버드 대학을 중퇴했다. 나중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명예 졸업증을 주긴 했다. 사람들은 그가 패기있게 자퇴한 것으로 아는데 사실 그는 당시 사업이 결국에 안 풀리면 학교로 돌아올 생각으로 휴학을 했다고 한다

2008년 CES 마지막 기조연설을 했다. 기조연설 중 빌 게이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출근 마지막날이라는 비디오를 틀어줘,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비디오는 당시 미국에서 방영 중인 인기 시트콤 오피스와 클린턴 대통령 임기 종료 파티에서 상영된 코미디 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클린턴 항목에 해당 영상의 링크가 있으니 비교해서 보면 좋다. 특히 등장인물들이 인터뷰로 뒷담화 까는게 똑같다.

전성기 악착같이 돈을 벌어 실리콘밸리 악마라는 표현까지 들었던 그가 은퇴 후 보여준 행보를 보면 마치 기부를 위해 돈을 악착같이 벌었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 아프리카나 저개발국가를 위한 그의 노력을 보면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매번 노벨상의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에는 '독과점' 같은 다소 좋지 않은 이미지가 강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안티가 상당 수 떨어져나갔다. 물론 그런 거 상관없이 예나 지금이나 자유 소프트웨어 진영은 빌 게이츠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다.

같은 년도에 태어난 스티브 잡스와 완벽하게 대비되는 라이벌이다. 빌 게이츠는 부유하고, 엘리트 교육을 받았으며, 가톨릭인 부모 밑에서 자랐지만 스티브 잡스의 (양)부모는 부유하지 않고, 고등 교육을 받은적이 없으며, 카톨릭 신부가 되려고 하였지만 경영자의 길을 걸었다.빌 게이츠는 다양한 하드웨어에 호환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들며, 라이센스를 여러 제조사들에게 판매하면서 주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는 엔드투엔드를 고집하며 소프트웨어의 라이센스를 다른 제조사에게 넘기지 않았으며 기업이 아닌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만들었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의 자서전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이였던 1967년 어느 날, 저녁 식사 도중 빌 게이츠가 어머니에게 대들자 아버지가 반성을 시키기 위해 컵에 있는 찬물을 빌 게이츠의 얼굴에 힘껏 뿌렸는데 이때 빌 게이츠가 주눅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샤워를 시켜줘서 고맙네요."라며 빈정거렸다고 한다. 결국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심리상담가에게 데려갔는데 그 심리상담가는 독특한 성격을 존중해주라는 충고를 했다. 결국 이 충고를 받아들인 빌 게이츠의 아버지는 사립학교 레이크사이드 스쿨이라는 학교에 보낸 것이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출처: 1대100 134회 후반전 6단계>

애플이 폭풍성장을 하는 게 달갑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자식들이 아이폰 같은 애플 제품을 원하면 어떻게 할 꺼냐"는 질문에 우리 마이크로소프트사도 같은 물건이 있다고 대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의 윈도우 폰은 아이폰에 비할 바가 못되었다.

정치 성향은 민주당 쪽으로 워렌 버핏과 함께 부자 감세와 상속세 폐지를 반대한다. 그리고 결국 2013년 1월 2일부로 그가 워렌 버핏과 같이 주장한 대로, 재정 절벽 방지를 위한 부자 증세안이 상-하원에 동시 통과되었다. 은퇴 영상에는 아예 민주당쪽 대선 후보들이 나온다. 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MSNBC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친 민주당 성향의 언론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