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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165억 유산 탕진 후 찜질방 전전
배우 임영규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1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는 임영규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165억원의 유산을 상속받고 미국에서 초호화 생활을 했지만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 임영규는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술을 찾았고 결국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
“제발 내일 아침에 눈 뜨게 하지 말라고 기도를 했다”고 밝힌 임영규는 “찜질방 생활을 하다가 비용이 밀려서 쫓겨났다”며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전도사를 만났다. 지금은 교회 청소를 하며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건물주의 도움으로 반값에 원룸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나에게는 대궐 같은 집”이라며 “미국에서 살던 5000평짜리에 비하면 진짜 말도 안 되지만 나는 지금이 좋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임영규는 배우 견미리의 전남편이자 배우 이유비 이다인의 친부다. 전미리와는 1987년 결혼했지만 199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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