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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소속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그 배경을 두고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는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입장 표명에 난색을 보였다.
KBS 관계자는 20일 한상헌 아나운서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를 묻는 쿠키뉴스에게 '내부적으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전날부터 '하차 인정'과 '하차 여부 논의', '하차설 사실무근' 등 매체마다 엇갈린 입장이 나오고 있지만, KBS 관계자는 '입장이 정리되면 말씀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방송하는 ' 생생정보'와 '더라이브'에 그가 출연하는지에 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을 아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생생정보'과 KBS1 '더라이브'를 이끌고 있다.
한상헌 아나운서의 '생생정보' 하차설이 제기된 가운데 KBS 측이 내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2 '생생정보'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는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20일 '생생정보'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가로세로연구소'의 사생활 폭로를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의 원인으로 추측했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KBS 더라이브 진행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해당 영상에서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의 정체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 술집 여성이 한 아나운서에게 자신과의 만남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징역형을 받았다는 보도의 주인공이 한상헌이라고 밝힌 것이다.
KBS 측은 상황을 파악한 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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