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커지고 있습니다.
20일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영천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자는 22세 여성이며 경산시 확진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상주시는 20일 홈페이지에 확진 여성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확진자 22세 여성은 경산, 상주역, 성모병원, 상주보건소, 자택이며 택시를 이용해 이동했습니다.
상주시는 현재 "이동 경로 소독을 완료했고, 이 여성이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각 보건소 측은 질병관리본부 지휘에 따라 확진자의 동선 등을 재확인하고 보건소를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경북 지역에서 4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상주시가 확진자 1명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상주시 측은 20일 "지역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만22세·여)의 동선은 경산, 상주역, 성모병원, 상주보건소, 자택이며 택시를 이용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 경로 소독을 완료했고, 현재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상주에서 발생한 1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영천 1명, 경산 2명 등 모두 4명의 의심환자가 경북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19일 오후에도 청도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 확진자 수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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