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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의 새로운 메인 앵커로 이소정(43) 기자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자와 함께 하는 남성 앵커로는 최동석(41) 아나운서로 나서게 됐다.
KBS는 오는 25일부터 지상파 최초로 여성 기자인 이소정 기자가 메인앵커로 아나운서인 최동석 보조앵커와 ‘KBS 뉴스 9’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자는 한국외대 서양어대학에서 스페인어과를 전공하고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입사해 보도본부 내 사회팀, 국제팀, 문화복지팀, 2TV 뉴스 제작팀 등을 거쳤다. 그는 또 KBS 2TV ‘아침뉴스타임’과 1TV ‘미디어비평’을 진행하며 방송 진행 능력도 검증받았다.
아울러 멕시코 반군 ‘사파티스타’(Zapatista)를 현지에서 전 세계 언론 중 가장 먼저 단독 취재해 2006년 ‘올해의 여기자상’을 수상했다. 3·1운동 100주년 특집 ‘조선학교-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으로 2019년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이 기자와 호흡을 맞출 최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보도,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친숙하다.
‘주말 뉴스9’ 앵커는 사회부 정연욱 기자와, 1TV ‘도전 골든벨’을 진행 중인 박지원 아나운서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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