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영등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10번째'…SK리더스뷰아파트·강변삼성래미안아파트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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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9번째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영등포구 문래동 SK리더스뷰아파트 거주자다.

확진자는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경인로 610, 코리아빌딩 11층） 직원으로, 3/9（월）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3/10（화） 영등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1（수） 오후4시경 발열 증상이 있었으며, 3/13（금） 오전9시경 2차 검사를 진행, 3/14（토） 확진판정 받았다. 

영등포구에 따르면 확진자의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는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 조치 중이며, 밀접접촉자（가족）에 대해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했다.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하는 대로 추가 방역조치 예정이다.

14일 오후 영등포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9,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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