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정부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29세 여성 호원동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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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의정부시 블로그

  의정부시에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는 긴급재난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14일 오후 4시 10분경 3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 확진자는 29세 여성 호원동 거주자로 최근 집단 확진자가 나온 분당제생병원 근무자다. 모친과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모친은 현재 증상이 없는 상태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동료 의료인들의 확진 판정에 따른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 격리 중 13일에 콧물과 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어 14일 오전 10시에 본인의 차량으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귀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이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수칙 등을 잘 준수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해 모친과도 접촉을 피했으며 외부 동선도 없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공개한 의정부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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