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7년째 열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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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7년간 연애한 남자친구와 방송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14일 일간스포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비연에인 남자친구와 함께 합류한다고 알려졌다. 

현재 지숙♥이두희,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커플이 출연하고 있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공개열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당당하게 실제 커플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었다. 

9일 첫방송을 시작해 2회에 접어든 시점에서 아이돌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이 7년간 열애를 해왔던 남자친구를 공개해, 새롭게 합류한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했고, 이후 공개 열애 사실을 밝힌 적이 없다. 이번 방송을 통해 자신의 열애 소식을 처음 공개하는 것. 또한 7년이 넘는 시간동안 열애를 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차례의 충격을 안겼다.

2017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과에 합격한 혜림은, JYP를 떠나 같은 원더걸스 멤버인 유빈의 회사 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 있다. 

혜림의 열애, 그리고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대생인가", "7년이면 원걸 해체하기도 한참 전인데", "2013년이면 공백기 시작할때인가", "하필 왜 예능을 통해서지", "와 안들킨게 용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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