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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장혁이 극우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과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면에서 "국가에 섭섭함이 든다"는 이야기를 전했던 조장혁이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 간접 출연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진행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김용호 전 연예부장은 김세의 전 MBC 기자,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가수 조장혁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용호 부장은 조장혁과 진행한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조장혁은 전화 통화를 통해 "저는 이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짜 그냥 초동 대처를 좀 잘 못한, 그런 것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그냥 저는 섭섭한 마음에 올린 것"이라며 페이스북 글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조장혁은 이어 "저는 전혀 우쪽(보수)의 편이 아니라, 그냥 제 마음이 섭섭해서 진짜 올린 글"이라며 "진짜 섭섭하다. 그 초동 대처. 중국 처음에 입국 막지 못한 것, 정치적 그런 이유 때문에 국민들의 안전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한 것들, 뭐 이런 것들 생각이 들고 너무 섭섭해서 그냥"이라며 말을 이었다.
가수 조장혁은 "문재인 대통령에서 섭섭하다는 것도 아니고 국가에 대해 섭섭하다고 글을 올린 것"이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방송 내용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못 할 말도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데 뭐 어떠냐" 등 조장혁의 페이스북 발언을 옹호하는 댓글 뿐 아니라 청와대 등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인터뷰 알겠습니다", "페북은 이해하는데 가세연이랑 인터뷰를 하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감", "어쩜 이렇게 투명할까", "누구인데 인터뷰까지 하냐", "의견은 충분히 표현 할 수 있지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너무 갔네", "당신도 비판할 권리가 있듯 그 글을 본 사람들도 비판할 권리가 있겠죠"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앞서 조장혁은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
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 건가요?"라는 말을 남기며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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