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뉴스
김미균 대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와 부족한 사회경험 등의 조건을 극복하고, 1,000여 개의 고객사를 두며 성공 벤처 기업으로 성장시킨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시지온' 김미균 대표인데요, 시지온은 국내 최초로 소셜댓글 서비스 ‘라이브리(LiveRe)’를 개발한 IT 최초 사회적 기업입니다. 2007년 연세대학교 벤처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현재는 알짜 벤처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서울 강남병에 김미균(34) 시지온 대표를 우선 추천하기로 발표하자 이 지역구 현역 의원인 이은재 통합당 의원이 내놓은 반응이다.
통합당 공관위는 12일 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알렸다. 김형오 위원장은 "김미균 후보자의 경우 22세에 대한민국 최초로 IT 기반 소셜벤처를 창업한 인재"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이은재 의원은 지난 2월 21일 강남병 지역구 컷오프(공천배제)가 최종 확정됐다. 컷오프 발표 당시 이 의원은 "지금까지 몸 사리지 않고 싸워온 제게, 강남병 미래통합당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제게 명예로운 퇴진의 기회 대신 일언반구 없는 공천배제를 결정한 것에 대한 억울함은 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통합당이 이은재 의원을 최종적으로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이은재 의원의 아쉬움은 '분노'로 바뀌었다.
그는 12일 공관위 발표 이후 기자와의 통화에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로 말이 안 나온다"라면서 "(19)86년생을 공천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라고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아직도 당에서 강남 지역 주민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런 결정을 내린 것에 분노한다"라면서 "종합적인 것을 검토해 최고위에 내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무소속 출마 여부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재 의원은 통합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이후에도 지역구에서 출근인사를 하는 등 선거운동을 지속해왔다.
코로나예방 마스크필터 휴대용 손소독제 구매하러가기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장혁 '코로나19' 현 정부 비판 가로세로연구소 (0) | 2020.03.13 |
---|---|
배우 전미도 프로필,나이,남편,슬기로운의사생활 (0) | 2020.03.13 |
[속보] 서울시, 전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 관련 (0) | 2020.03.13 |
[속보]3월18일 부천시청, '코로나19' 42번째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생명수 교회 교인(범박 휴먼시아 1단지 거주자) (0) | 2020.03.13 |
[속보] 아스널 감독 아르테타, 코로나 양성 반응...선수단 전체 '비상' (0) | 2020.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