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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사진) 경기도지사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PC방과 노래방,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의 ‘밀접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업소는 다음달 6일까지 감염관리책임자 지정과 이용자·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후두통·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 이용자명부 작성 및 관리,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최대한 간격 유지 노력, 주기적 환기와 영업 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등 7가지 항목을 지켜야 한다.
[속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코로나19 결과나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는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날(6일) 저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서 채취된 이 지사 검체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현장 지휘와 상황 파악을 위해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2월 25일),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3월 2일), 성남 분당제생병원(5일) 등 감염 우려 장소를 연이어 방문해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과천과 가평 신천지 시설은 지난달 24일부터 집단감염 우려에 따라 폐쇄 조치된 시설이며 분당제생병원은 환자와 의료진, 보호자 등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6일 새벽 진료가 중단됐다.
이 지사는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 내부에 3시간 정도, 가평 신천지 평화의 궁전 내부에 10여분 정도 머물렀다. 분당제생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한 본관 병동은 아니지만, 맞은편 별관 사무실에서 의료진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병원 내 감염 대책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6일 오후 들어 콧물을 동반한 약한 감기 기운이 있는 가운데 체온은 정상 범위였으나 이후 후두 통증이 추가로 나타남에 따라 감염병 전문가 등의 권유로 검사를 받았다. 검체 채취 후 도지사 공관에 머물러 온 이 지사는 음성 판정에 따라 외부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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