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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이 첫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도동구청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82년생 남성으로 지난 2일 확진을 받았다.
이하 도봉구청이 공개한 동선 전문이다.
2/27 (목) 직장동료 B씨의 확진 소식을 접한 날부터 주로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고 간간이 외출한 것으로 확인
2/27 (목) 오후 15:20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차 방문(무증상 상태에서 검사진행)
2/27 (목) 오후 16:05 검사 후 햄버거가게를 드라이브스루(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매) 형태로 이용(마스크 착용)
2/27 (목) 오후 21:20 자택근처 마트방문(마스크 착용). 이후 자택이동 후 다음 날까지 머무름
2/28 (금) 09:20 자동차공업사 방문(마스크 착용), 10분경과 후 귀가
2/28 (금) 10:36 도봉구보건소에서 확진자에게 검사결과 음성 통보
2/28 (금) 16:05 편의점 방문(마스크 착용) 후 귀가하여 자택에 머무름
2/29 (토) 16:00 도봉구 보건소 2차 방문(자차로 이동), 두통 및 발열치료제 처방(마스크착용)
2/29 (토) 16:20 약국방문(마스크착용)
3/1 (일) 12:00 자택에서 보건소 구급차로 00병원 선별진료소로 이동,
1.2차 검사결과 양성판정 이후 자가 격리하여 자택에 머무름.
3/2 (월) 14:33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통보
3/2 (월) 18:00 보건소구급차로 이동 국가지정관리병상으로 입원조치
도봉구청이 코로나19 첫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4일 도봉구는 지난 2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도봉구의 첫 확진자로 도봉구 창2동에 거주하는 37살 남성이다.
이 남성은 27일 직장동료의 확진 소식을 접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무증상인 상태로 선별 진료소를 1차 방문했고 28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 추가 검사 결과 2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사이 이 남성은 마스크 착용 상태로 자택 근처 마트와 자동차공업사, 편의점 등을 방문했다. 확진 후에는 국가지정관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328명이며 41명이 격리 해체 됐고 32명이 사망했다. 또한 2만 8000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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