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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코로나19 8번째 확진자 발생 "대방동 거주자로 감염경로? 아내와 스페인 해외여행 추정" 동선
동작구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동작구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긴급재난문자를 송출했다.
18일 동작구청은 동작구재난안정방역대책본부를 통해 "동작구 지역 내 '코로나19' 8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A씨는(84년생,남)는 대방동 거주자로 회사원(재택근무)이다. A씨는 지난 3월 17일 19:30 보라매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18일 07:30분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동작구 8번째 확진자 발생 / 동작구재난안전방역대책본부
동작구 확진자 발생 / 동작구청 블로그
이어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에 대해 "배우자와의 해외여행(3월6일~3월15일, 스페인)으로 추정되며 3월 16일 저녁부터 가래증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청은 "현재 A씨는 병상배정절차를 진행중이며 동거인(배우자) 1명은 오늘 08:50분에 검사 완료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구는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초역학조사서에 따른 추가역학 조사를 실시해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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