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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보] 도봉구 학원강사 확진자의 아들 23세 확진 판정

23세 확진자를 포함 가족 4명 중 3명은 음성 판정

 

지난 29일 도봉구 창5동에 거주하는 확정판정을 받은 자의 가족 한 명이 12일 확진자로 판정됐다.  29일 확진을 판정을 받은 자는 도봉구의 한 학원 강사 50대 여성으로 이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지난번 확잔자 50대 여성의 가족은 남편과 자녀 3명이며 그동안 치료 중에 있었다. 가족 중 추가 확진자는 23세 남성으로 학원 강사인 어머니가 확진자로 판명된 이후 가족 3명과 함께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봉구에 따르면 어머니가 확진 후 남편과 자녀 3명 모두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었다.  자가 격리자는 가족 외에는 접촉자가 없고 이동 경로도 없었다고 한다.

 

2주간의 자가격리를 취하고 격리해제를 위해 11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23세 아들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자는 23세로 '사이토카인 폭풍'이 위험한 상태로 세심한 주의치료가 필요하다.

이날 추가 확진자의 어머니는 현재 서울 의료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도봉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기준 총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