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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상혁, 송다예 이혼


클릭비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가 결혼 1년 여만에 이혼했다. 

7일 여러 보도에서는 김상혁과 송다예가 결혼 1년 여만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혁과 송다예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측근은 “김상혁과 송다예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결혼 전의 모습과 결혼식 당일의 모습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에 클릭비 멤버들을 비롯해 7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김상혁은 송다예에게 외할머니로부터 받은 90년 된 반지를 끼워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송다예의 파혼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송다예는 야구선수 차우찬과 혼인신고 후 2015년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혼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김상혁과 송다예의 이혼에 팬들은 "아내의 맛에서 재미있게 봤는데", "결혼 발표 엊그제 한 거 같은데 이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습니다. 잘해준 것보다 못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런 소식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라고 전했다. 

현재 김상혁과 송다예의 인스타그램에는 서로의 사진이 삭제돼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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