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인시 24번확진자 수지구 신봉동, 영국서 입국한 여성 확진 판정...기침·가래·근육통·인후통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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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용인시청 "코로나19 24번째 확진자 발생…신봉동 거주 35세 여성"

용인시가 19일 확진자 1명(용인-24)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에서 24번째 확진자다.

확진 환자는 35세 여성이며 수지구 신봉동 센트레빌 1단지에 거주한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영국에서 입국했다. 15일 기침, 가래,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했다.

이어 18일 오후 1시 40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했다.
19일 오전 8시 10분에 민간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는 이날 "병상배정요청 및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가족 검체 채취도 예정"이라며 "세부동선,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