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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동료 故 문지윤 애도…“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배우 하재숙이 급성 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그는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지윤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문지윤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재숙은 그를 애도하면서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고 적었다.
이어 "누나 시집간다고... 니가 그려서 선물해준 그림처럼..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이라며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슬픈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이틴 스타 문지윤님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ㅠㅠ", "상철선배...ㅠㅠ" 등의 글을 남기며 함께 그를 애도했다.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에 출연하면서 TV에 처음 모습을 비춘 하재숙은 지난해 드라마 '퍼퓸'서 민재희 역을 맡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문지윤은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으며, '쾌걸 춘향', '메이퀸', '송곳', '치즈인더트랩', '황금정원'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치즈인더트랩'서는 김상철 역을 맡아 '상철선배'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하면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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