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부산 코로나19 67~74번 확진자 동선 공개

코로나 관련 속보

가수 청하 코로나 검진 결과 나와

미국 첫 신종 코로나 사망자 발생

[속보] 부산 여고생, 학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속보] 인천시 “신천지 신도 399명 연락 안돼”…

[속보] 천안·아산서 코로나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충남 63명

[속보] 울산 남구서 47세 주부 코로나19 확진…신천지 신도”

[속보]양천구서 코로나 두 번째 확진자… 신정동 36세 남성

[속보]박원순 시장, 윤석열 검찰총장에 “신천지 이만희 체포” 요청

 

부산시가 1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공개했다. 67~74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선 공개는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진 신고를 위해서 공개를 하는 것이고 방역을 실시하기 때문에 방역을 한 후에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4번 확진자는 39년생 남성으로 서구에 살고 있다. 26일 서구 까지고개로 196의 고려의원을 방문했다. 바로 옆에 있는 동명약국에 들렀다. 이후 조영제 치과도 들렀다. 27일에도 고려의원과 동명약국을 방문했다. 28일 고신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73번 확진자는 64년생 남성으로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23일 자가용으로 대구 친척집을 방문했다. 24일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회사 출근을 했고 울산 남구 번영로 124번길 9의 방일해장국을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다. 도보로 다시 회사에 복귀한 후 울산 남구 수암로 110의 울산부부한의원을 방문했다. 이후 회사들렀다 회사 숙소에 복귀했다. 25일은 회사에 출근한 뒤 울산 남구 삼산로 156번길 5-74의 간지짜장열라짬뽕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이후 부산 자택으로 돌아왔다. 26일 부산에서 회사에 출근을 한 뒤 울산 남구 신정로 32의 토마토수제돈가스를 방문했다. 이후 울산부부한의원을 들른 후 울산 숙소에 갔다. 27일 자가용으로 부산 자택에 왔다. 28일 해운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72번 확진자는 2013년생 남자아이로 수영구 병설유치원 생이다.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외출을 하지 않았다. 28일 수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29일 다시 수영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71번 확진자는 41년생 남성으로 부산진구에 살고 있다. 지난달 27일 외출을 하지 않았고 28일부터 가래, 기침, 오한, 근육통이 발생해 좋은문화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후 29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70번 확진자는 02년생 여성으로 연제구에 거처를 두고 있다. 지난달 25일 외출을 하지 않았고 26~28일에는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26일부터 근육통과 두통이 발생했다.

69번 확진자는 79년생 여성으로 66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현재 대구 거주 중이고 친정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부산에 왔다. 지난달 21일부터 최초 몸살기운 증상이 나타났다. 자가용을 타고 금정구 구서동 184-34의 남산내과신경과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파리바케트 안락강안점, 삼성빅마트 안락점, 안락동 299-3의 대일종합동물원,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센텀시티 2호점, CU편의점 부산안락점을 방문했다. 22일은 홈플러스 연산점을 들렀고 23일에는 특별한 외출은 없었다. 24일에는 삼성빅마트 연산점, 안락시장 내 고성식육점, 충렬대로 467의 서울삼성내과, 파리바게트 안락강변점을 방문했다. 25일과 26일은 서울삼성내과 옆 하얀약국을 들렀다. 27일은 동래봉생병원에서 선별진료소를 가라는 이야기를 듣고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들른 뒤 귀가했다. 28일은 동래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가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68번 확진자는 91년생 여성으로 해운대구에 살고 있다. 역시 자가 격리 중이었다. 지난달 27일 해운대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67번 확진자는 55년생 여성으로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달 27일 해운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