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지원이
같이 볼 화제의 인물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
충청북도 제천시에서는 매년 ‘박달가요제’가 열리는데, 이는 트로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통하는 가요제다.
지원이는 이미 몇 차례 출전했고 대상까지 받았다. 그 인연으로 가요제의 진행을 수년간 맡았다.
4년째 진행을 맡았던 2012년 행사에서 현 소속사인 관계자를 만났다.
이미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 연말 결선에서 장려상까지 받았던 지원이는 2012년 9월, 첫 음반을 냈다.
정통 트로트부터 세미트로트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는 지원이는 트로트와 댄스를 접목한 ‘댄스 트로트’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트로트를 위해 민요까지 배웠으며, 자신이 지향하는 바는 정통 트로트이지만, 폭 넓은 세대에 친근함을 주고자 내세운 전략이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트로트퀸'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지원이는 오늘(19일) 밤 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하 '트로트퀸')에 출연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원이는 예고 영상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붉은 계열 의상을 입고 다리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2년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한 지원이는 '삐빠빠 룰라', '남자답게' 등의 곡을 발표하고 '댄스 트롯' 장르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원이는 'K트롯 서바이벌 골든마이크' 심사위원, '6시 내 고향' 전통시장 리포터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지원이가 출연하는 '트로트퀸' 3회는 오늘(19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