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학부와 석사와 위스콘신대학교 박사를 취득하고 미국에서 교수로 강의하다가 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스스로 입당하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비례대표 29번으로 출마하였지만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이후 정당인, 겸임교수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국정과제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방송 패널로 잠시 등장하기도 했고,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70여개국의 주한대사들과 국제기구 인사들을 대상으로 영어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금태섭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강서구 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 경선에서 금태섭 의원을 이기고 후보로 선정되었다. 참고로 가산점을 받지 않았는데도 당원 조사 및 시민 여론조사에서도 65% 정도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금태섭이 공수처 의견에 찬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쏟아낸 발언들 때문에 진중권이 결국 '민주당은 미쳤다'는 소리를 뱉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장애인인 딸이있다.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금태섭 의원을 꺾고 서울 강서갑 지역 공천을 받은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12일 “강서갑의 발전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캠프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 지켜봐달라.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전 부대변인은 이날 경선 결과 발표 후 유튜브 채널 ‘강선우TV’ 라이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이 강서갑을 수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전 부대변인은 “선거운동 기간이 7일밖에 없었다. 저를 알리기에도 부족한 시간인데 7일간의 기적”이라며 “현역의원이 가진 정치적 자산과 정치 신인인 제가 맞설 수 있었던 건 권리당원 동지, 당원 동지, 강서갑 지역 주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발전에 대한 열망, 응원의 마음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가산점 없이 제가 권리당원과 일반시민 여론조사에서 65% 정도로 비슷하게 나와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더민주공천결과
서울 송파구갑 경선에서는 조재희 전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이 문미옥 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을 이겼다.
부산 금정구 경선에선 김경지 변호사김경지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승리했고, 중구영도구 경선에선 김비오 전 부산광역시당 지역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다.
대전 중구에선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대덕구에선 박영순 전 대전시정무부시장이 각각 승리했다.
경기 안성시에선 이규민 전 안성신문 대표가, 용인갑에서는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강원 원주갑에선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박우순 전 의원을 따돌렸다.
충남 천안갑과 병에선 각각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과 이정문 변호사가 경쟁 후보들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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