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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 8일 코로나19 환자가 4명 더 발생해 치료중인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가족이거나 직장동료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추가 발생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는 조사중에 있으며 필요한 모든 장소는 소독을 완료한 상태이다.
첫 번째 추가 확진환자는 3월 7일 확진판정을 받은 20대 여성의 모친인 50대 여성(번호미정)이다. 소사본동 소사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거주하며,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시 검사하여 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번째 추가 확진환자는 50대 여성(번호미정)이며, 약대동 확진자의 회사 동료로 도당주민지원센터 부근 빌라에 거주한다.
세 번째 추가 확진환자는 약대동 확진자의 조카인 20대 남성(번호미정)으로 대구 방문 이력이 있다. 약대동 확진자의 회사동료이기도 하며, 삼정동 신흥시장 사거리 부근 주택에 거주한다.
마지막 추가 확진환자는 약대동 확진자의 조카인 30대 여성(번호미정)으로 대구 방문 이력이 있다. 약대동 확진자의 회사동료이기도 하며, 세 번째 추가 확진환자와 동일한 장소에 거주한다.
부천시는 위 추가 확진자 4명의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부천시 공식채널(홈페이지, 페이스북, 생생부천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약대동 거주 남성 환자는 2월 29일 자택, 3월 1일 자택, 3월 2일~3월 5일 오정동 소재 회사, 3월 6일 오전 10시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선별진료소(자차이용) 방문 후 오후 12시 4분 자택, 3월 7일 확진 판정 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부천시 누적환자 15명 중 4명은 완치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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