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20일 구로구청, 23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구로구 콜센터 직원(구로5동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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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23번째 확진자는 47세 여성으로 구로5동 거주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구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직원이다. 

3월 9일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고,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전원 추가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23번째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원 이송 준비 중이며 접촉한 가족은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구로구는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라서 의미 있는 동선과 가족 외 추가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등에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