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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시내 79번째~87번째 확진자다. 이들 중 대다수는 은혜의 강 교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성남시청에 따르면 79번째(79년생 여성)·80번째(53년생 여성)·83번째(85년생 남성) 확진자는 은혜의 강 교회 교인이다. 그외 81번째(54년생 여성)·86번째(37년생 여성)·87번째(47년생 여성) 확진자는 은혜의 강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9명에 대한 기타 정보, 이동 경로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성남시청 관계자는 "시내에서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같은 사실을 조속히 공개한다"며 "시민들의 안전 생활권을 확보하기 위해 확진자 동선, 기타 사항 등을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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