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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당동 소재의 효사랑요양원이 코소트 격리에 들어간다.
20일 군포시는 군포시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효사랑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상대로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입소자 3명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군포시는 효사랑요양원을 상대로 코소트 격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자세한 동선 및 추가 확인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뜻한다. 환자와 의료진 전원을 격리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
앞서 지난 19일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는 입소자였던 85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하루만에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효사랑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현재 군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이다. 79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고, 9명이 병원 격리중, 40명이 검사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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