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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등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발생...“프랑스서 귀국한 여의도 거주자”
영등포구청이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구내 총 확진자 수는 12명이다.
영둥포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여의동에 거주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영국(2월28일~3월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3일~5일) 여행 뒤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12일부터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이 발현됐으며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16일 밤 8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가족 및 밀접접촉자들은 자가격리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자세한 내용은 방역 및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지하철ㆍ버스ㆍ기차 등에 함께 탑승했다. 감염 위험이 있을까?(△)
최근 중국이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을 공식 인정하자 ‘확진자와 스치기만 해도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생존 가능하다’=‘에어로졸로 감염된다’ 는 등식이 성립하는건 아니다. 중국 보건당국도 그 조건으로 (실험실과 같은)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다량의 에어로졸에 노출됐을 경우로 제한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것(코로나19)은 결핵균처럼 공기를 떠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작은 비말이 공기를 떠돌 수 있지만 이것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폐쇄된 공간인 경우에 한한다. 개방된 곳에서는 증발하거나 희석되어 먼 거리로 이동해서 감염을 일으키지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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