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와 방역당국은 부평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에 대한 선별진료소의 1차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실질적으로 인천에서 발생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된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여성 환자가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돼 중국으로 돌아간 후 확진자 발생이 없었다.
인천시는 "이 여성은 이날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자진해서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며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지난 14~17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 등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2시 긴급브리핑을 갖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2시에 확진자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국내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35살 중국인 여성)가 인천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 적은 있으나 인천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인천시는 "이 여성은 이날 오전 발열 증상을 보여 자진해서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며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지난 14~17일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예배 등 종교행사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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