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있다. 트위터를 보면 박지선 어머니, 유희열 등과의 카톡 내용이 가끔 올라오며 이적, 빈지노와 사이먼 도미닉의 팬인 듯하다. #[10]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블랙베리 Q10이나 Q5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1:1 화면비에 하단바까지 완벽히 Q10/Q5다. # 블랙베리 카페에서는 블밍아웃하라고 하는 중.
지식채널e에 그녀의 일화를 토대로 만든 클립이 올라왔다. 똥누면서 보기에 적당하다더라.
어떤 질문자가 '박지선이 여자 맞나요?'라고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지식인에 질문하자, 박지선의 아버지께서 직접 답변을 하셨다. 평범한 사람이면 화를 내거나, 고소를 했을게 분명했으나, 진지하고 자세하고[11] 친절하게 답변을 해 주셨고, 딸을 아끼고 응원하는 마음을 볼 수 있다. 박지선의 올곧은 성품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듯. 이 질문의 2016년 4월 초 기준으로 작성자가 극딜을 받아서 그런지 이불킥 소재나 흑역사가 되어서 글을 삭제했는지, 네이버 측에서 분쟁글이라고 판단되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글이 사라진 상태다. 대신 이곳에서 캡쳐본을 볼 수 있다.
이세돌 닮았다더라(...).
대한민국에서 정우성의 프로포즈를 거절당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여자다. #.
복면가왕 2017년 7월 9일 방송분에서 peach 못할 사정 복숭아라는 가명으로 참가했으며, 고당도 보이스 수박 친구 멜론과 함께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을 불렀다. 이날 정체를 드러냈을 때 러블리즈의 'ah-choo'를 불렀으며 음색이 매우 깨끗하고 예쁘다는 평이었다. 판정단 그 누구도 그녀를 예상하지 않고 가수를 겸하는 배우 정도로만 추측했기에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자 스튜디오가 초토화된 게 압권. 이윤석과 서경석은 입만 떡 벌린 채 아무 말도 못했고, 신봉선은 비명을 지르면서 진짜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줬다. 그 뒤 63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문제적 남자 2017년 7월 23일 방송분에서 패널로 참여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그날 그녀가 보여준 초중고 성적표에는 '수'의 향연으로 가득했다. 그녀는 그 날 본인이 정리한 필기 노트를 보여주었으며 8시간 정도 자면서 공부한다고 한다. 특히 수업 시간에는 잠을 잔 적이 한 번도 없으며 땡땡이는 전혀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했다. 참고로 그녀는 112회 방송에서 잠시 참여한 적이 있었다.
2017년 12월 31일자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하여 스폰지밥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5년 전부터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 방송에서 H.O.T.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성덕으로 1년 전쯤 토니 안을 만나 자신이 애장하고 있던 모든 굿즈를 주자 토니가 모든 멤버들의 사인을 다 받아 준다고 했으나 아직도 연락이 없다고 했다. 오빠 쓰리한 거에요??? 무한도전 토토가3 - H.O.T.에도 전화로 출연해 4대성인도 부러워할 인류애로 인한 주옥같은 말들로 팬심을 가감없이 뽐냈다. 그리고 이 이미지 덕분인지 히든 싱어 5 강타 편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강타의 탈락에 기여한 건 안 비밀 방송 도중에 H.O.T. 팬덤과 젝스키스 팬덤끼리의 다툼 등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본인은 평화주의자라 거기에 끼지는 않았고 숙소 앞에서 기다리는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해당 회차 우승자가 인터뷰 중간에 엄청난 양의 굿즈를 가져오자 박스째로 들고 도망가기도 했다.
상술하듯 아이돌 덕후였기에 '덕후의 마음 덕후가 안다'며 아이돌 쇼케이스나 팬미팅 MC를 맡으면 엄청난 사전조사로 진성팬들만큼의 배경지식과 주접을 뽐낸다.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멤버별 맞춤으로 뽑아내기 때문에 각종 팬미팅, 아이돌 관련 행사 MC로서 인기가 많다. 2019년도에는 EBS 캐릭터인 펭수의 100만 구독자 기념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쪽 분야에서 나름대로 입지를 구축한셈.
2009년 내한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특별출연한 머라이어 캐리 앞에서 그녀의 곡인 It's Like That과 미니 리퍼튼의 Lovin' You를 부른적이 있다. 휘슬 레지스터의 여왕앞에서 본인의 돌고래 고음을 시전했다. 머라이어의 반응은 의외로 좋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