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미인애가 문재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 대한 비판 의견을 내놓았다.
장미인애는 3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이 4인 가족에게 1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린 후 “짜증스럽다 정말. 돈이 어디있어 우리나라에. 우리나라 땅도 어디에 줬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미인애는 “국민을 살리는 정부 맞나요? 저 백만원의 가치가 어떤 의미인가요 대체. 뉴스 보면 화가 치민다. 재앙 재난 저 돈이 중요해? Whatthehell”이라는 글을 올려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이후 장미인애는 해당 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쇄도하자 자신의 사진을 올린 후 “仁 어질인 아니라 참을인이다, 나도 자유발언권 헬조선. 국민으로서 인권의 권리 이제 누리며 살겠다. 내 삶이니까. 내 인생은 내가 알아서 지금이 IMF보다도 더 힘들어도 그때보다 더 지금 더뭐든 해서라도 살아서 버티고 이기고 살 거다”라는 글을 추가로 올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에 대해서도 “남들이다 예 할때 난 양보하고 노했다. 아닌 건 아닌 거야. 아니라면 아닌거야. 제발 소신 있게 사는삶을 살길, 지금은뭐라도할거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고 비판했다.
2010년에 누드 화보 촬영으로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연기력이 좋지 않아 크게 인기 있는 배우는 아니었다.
2012년에 영화 90분에 출연했지만 작품성과 연기력에 대해서 역시 혹평을 받았다.
2015년 쇼핑몰 로즈 인 러브로 사업활동을 했다.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를 한다는 기사가 떴지만 본인은 부정했다.
2013년 1월 23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그 중에는 이승연, 박시연, 현영 등도 같은 혐의로 소환 조사되었으며, 결국 모든 지상파에 출연정지 연예인으로 등재되었다가 KBS와 EBS에서는 해제되었다. # 하지만, MBC와 SBS에서는 아직까지 출연정지 상태이다. 이 탓인지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 작가의 차기 집필작(문희정-기분좋은 날(SBS) 굿바이 미스터 블랙(MBC) 박정란-엄마의 정원 아름다운 당신(이상 MBC)) 캐스팅 물망에 한때 거론되었으나 결국 불발됐다.
뜬금없이 SNS에 청와대가 신임 장관 후보자들의 흠결을 공개한 기사의 캡처와 함께 "이용 그만하시죠!"라는 글을 썼다. 자신의 열애설이 청와대가 흠결을 덮으려고 일부러 흘렸다고 음모론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러나 그 흠결은 청와대가 직접 발표한 것이고, 장미인애 본인은 이미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열애설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도 적기 때문에 황당무계한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SNS 글은 삭제된 상태이다.
이어서 후드옷을 입은 사람이 손가락 욕을 하는 사진, 담배를 피우는 외국 여성 사진 등과 감성글을 지속해서 올리며 악플러들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열애설 등의 기사에 악플이 달린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