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이 도봉구에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는 창4동에 거주하는 21세 여자 대학생으로 영국에서 체류하다가 지난 3월 21일 귀국했다.
귀국 후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자가격리를 했으며, 3월 23일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창4동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21일 공항에서 모친의 자가용으로 이동했으며, 현재까지 가족 외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의 경우 영국 체류 중 감염으로 추정되며 곧 자택에서 국가지정병상 또는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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