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KBS 아나운서와 남편 조기영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고민정은 과서 한 방송에서 “아직 남편의 희귀병 사실을 모르고 계시는 부모님께 죄송하다”며 남편의 희귀병을 고백했다.
고민정은 “대학 시절 남편과 연애 3년 차에 그가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당시 남편을 보러 갈 때마다 상태가 악화 되는 모습을 보고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고민정은 존경하는 남편과 결혼하기를 결심했고, 지금은 많은 노력으로 남편의 건강이 점차 회복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민정, 얼굴만 예쁜줄 알았더니 마음도 정말 예쁘다" "남편을 향한 고민정의 사랑을 엿볼 수 있다" "남편은 정말 고민정에게 감사할 듯" "고민정이야말로 현모양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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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재학시절 단과대학 민중가요 노래패에서 활동했으며 2학년때부터 2년간 회장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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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대학때부터 사귀던 11살 연상의 과 선배 시인 조기영(학번은 각각 98학번, 88학번)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기영이 연애 3년차에 강직성 척추염이 걸렸는데, 연애기간 6년 만에 결국 결혼했다는 로맨스로 유명하다.# 현재 슬하에 첫째 아들 은산이와 둘째 딸 은설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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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뉴스광장을 진행할 때 지각 출근을 하여 민낯으로 방송을 시작한 적이 있는 탓에, 화장을 한 2부의 모습과 비교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종종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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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0일자 JTBC 소셜 라이브에서 손석희와의 인연을 말했다. # 원래 2004년에 MBC에 먼저 입사지원을 했을 때 (아마) 1차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면접관이자 떨어뜨린 장본인 역할을 손석희가 맡았다고 한다.[12] 워낙 옛날 일이고 떨어뜨린 후보들을 일일이 기억할 리 없으니 손석희는 그런 일이 있었냐며 갸우뚱했지만, 고민정 본인은 면접 당시의 질문까지 기억하면서 "원래 돌 던진 장본인은 기억 못 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쩔쩔매는 손석희의 모습은 덤. 사실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신적 존재(?)인 손석희와 만날 수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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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말들을 통해 고민정의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고민정은 우리나라엔 여성정치인이 적다며 누군가가 유리천장을 깨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여성의 권리가 더욱 신장되어야 한다면서, 고위관료들의 남성 비율이 높기때문에 그걸 깨기위해선 더욱 많은 여성들이 고위관료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여성장관의 비율이 높아졌다고 자평하였지만, 아직도 여성인권 관련해서는 갈 길이 멀다고 평가하였다.인터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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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전부터 존경하던 고 신영복 선생의 강의를 많이 들었고 평생의 스승으로 여긴다고 한다. 개인적 발언을 할때 신영복 선생의 말이나 글을 자주 언급하는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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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새노조 파업 당시 이광용(왼쪽)과 함께 파업대오에서 이탈해 이정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2013년에는 파업을 같이 했던 정세진의 결혼식에 아들 조은산 군을 데리고 하객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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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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