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월17일 의정부 코로나19 네번째 확진자 추가 발생…송산동 거주하는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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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 네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청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의정부 송산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3월 1일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은혜의 간 교회는 최근 집단 확진자가 나온 교회다.

 

 

 

4일 기침과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17일 남양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확진자는 첫번째 구로 콜센타, 두번째 유럽 여행자, 세번째 분당 재생병원 간호사, 네번째 성남교회 등에서 감염되는 등 모두가 외부로부터의 감염자다.

의정부시는 현재 확진자 이동동선을 조사 중이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