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속보
19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아차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구리시는 이날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계 당국은 산림청 헬기 3대와 산불 전문 진화대 40여명 등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경기도 전역에는 강풍 특보가 내려졌다.
강풍으로 인한 산불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구리시 망우산 자락에서도 소규모 산불이 발생했다.
구리시청은 금일(19일) 오후, 구리시 교문동 산140-3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근 3개 소방서가 긴급 출동했고 현재 화재를 진압 중이다.
산불이 발생한 구리시 교문동 산140-3 부근은 구리경찰서에서 서쪽으로 약 700m 가량 떨어진 야산이다. 무엇보다 인근에 '한다리마을'이라는 고급 주택지역이 위치해 있어 인명 피해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이에 구리시청은 "해당 지역의 입산을 자제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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