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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랑구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동선 공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 ▲ 중랑구청 제공

    중랑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중랑구청은 10일 오후 코로나19 중랑구 1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하며, 확진자는 면목4동에 거주하는 28세 남성으로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중랑구는 역학조사 결과 상세 동선도 함께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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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마산역, 용마산빌라, gs25면목샘터점, 면목로21길 9, 4212번버스, 중구 보건소, 중구 선별진료소,
  • ▲ 확진자 동선 공개/중랑구청 제공

    중랑구 17번 확진자는 5월 9일(토) 서울 중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검사받았으며, 금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혼자 거주하고 있어 밀접접촉한 동거 가족은 없었고, 역학조사 결과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중랑구 관내 활동은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랑구는 금일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이용한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역학조사로 확인된 타구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일(토) 이태원 소재 클럽 및 주점(킹클럽 00:00~03:30, 트렁크 01:00~01:40, 퀸 03:30~03:50)을 방문한 확진자가 5월 6일(수)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위 시간 중 해당 업소를 방문하신 사람은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이상 증상 발현 시 거주지 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