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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주식] 신신제약(+29.93%) 상한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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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8. 11:47
신신제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신신제약은 16일 오후 13:15분 기준 전일대비 +29.93%(1290원) 상승해 5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스 전문업체인 신신제약은 오늘(16일) 국내 보건의료산업체 중 최초로 미국 연방정부 보훈부(U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에 주계약자로 전자상거래 계약(VA Schedule)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신제약은 본 계약을 통해 신신파스 아렉스를 포함한 외용 소염·진통제 8개 제품을 600여 개의 미연방 보훈부(VA) 병원 시설 및 미국조달청(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GSA Advantage에 등록했다. 또한 올해부터 2025년 까지 5년간 미국국방부를 포함한 모든 연방기관에 전자상거래를 통한 제품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미연방 보훈부와의 계약을 체결함으로 신신제약의 기업 건전성과 제품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특히 작년에 세종 신공장을 준공함으로 글로벌 스탠다드(cGMP, EU-GMP) 수준의 생산설비와 시스템을 갖추게 돼 해외수출의 증대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신신제약 국내최초 미국 조달청과 계약”, “외국인, 외국계가 많이 샀네요”, “미국과 계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